사진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제공[이승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 국어심의회 위원과 언어정책.어문규범.국어순화 분과위원회 위원 45명을 새로 위촉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심의회에서는 위원장에 김주원 서울대 언어학과 명예교수를, 부위원장에 양명희 중앙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를 각각 선출했다.

심의회는 또, 세 개 분과에서 논의해 올린 '한국어 말뭉치 구축 중장기 계획'(2023~2027)과 '표준국어대사전' 개편 계획, 국토부(철도)와 문체부(체육) 분야 '전문용어 표준안'을 심의했다.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