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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예스24, ‘구름에 달 가리운 방금 전까지 인간이었다’ 선공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4-01-10 11: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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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미야베 미유키의 신작 ‘구름에 달 가리운 방금 전까지 인간이었다’를 예스24 전자책 구독 서비스 크레마클럽의 ‘예스24 오리지널’에서 단독 선공개했다. 종이책 예약 판매도 단독으로 진행한다.


‘구름에 달 가리운 방금 전까지 인간이었다’는 ‘미미여사’라는 애칭이 있는 일본 미스터리 소설 거장 미야베 미유키의 신작 단편소설집으로, 작가 특유의 통찰력과 따뜻한 혜안을 담아 12수의 하이쿠에서 뽑아낸 12개의 이야기를 그린다.


사회파 미스터리부터 호러, SF,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색으로 거듭나는 미야베 미유키의 이번 신작에 국내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예스24는 크레마클럽의 콘텐츠 연재 서비스 예스24 오리지널을 통해 ‘구름에 달 가리운 방금 전까지 인간이었다’를 연재 형식으로 단독 선공개한다. 연재는 8일 시작돼 1월 매주 월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 1월 14일까지 신작 중 가장 기대되는 에피소드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크레마클럽 30일 이용권을 증정하는 기대평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종이책 단독 예약 판매도 진행한다. 예약 판매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되고, 출간 후 30일까지 예스24 및 예스24와 연계된 오프라인 동네책방에서 독점 판매된다.


‘구름에 달 가리운 방금 전까지 인간이었다’ 종이책을 예약 판매로 구매 시 ‘미미여사’ 미야베 미유키와 관련된 주요 날짜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특별 제작 한정 굿즈 ‘미미력’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2023년 4월 공식 론칭된 ‘예스24 오리지널’은 예스24 전자책 구독 서비스 크레마클럽이 선보이는 대표 콘텐츠로, 작가 및 출판사와 협업해 다양한 신작을 단독 공개한다. 지난해 김초엽 ‘파견자들’, 유영광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천선란 ‘이끼숲’ 등 33건의 작품이 연재됐고, 올해도 다채로운 라인업이 예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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