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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올해 ‘글로컬 대학’ 10곳 선정...5년간 천억 원 지원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4-01-19 22: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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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교육부가 지방대학 지원 사업인 ‘글로컬대학’에 올해 10곳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글로컬 대학은 정부가 지방권 대학의 혁신을 위해 5년간 한개 학교에 약 천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충북대와 울산대, 강원대, 부산대 등 10개 대학이 지정됐다.


지난해 예비 지정 평가를 통과했지만 최종 탈락한 순천향대와 연세대 미래캠퍼스, 인제대, 전남대, 한동대 등 5곳은 올해 곧바로 본지정 평가 심사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 무전공 제도와 융합 전공, 자기 주도 설계 전공 등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거나, 산업계 등 외부 민간 전문가 참여를 확대한 지방 대학 15곳이 신규 예비 지정 평가 대상으로 오르게 된다.


교육부는 이날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글로컬 대학 관련 공청회를 열고, 22일 광주,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각계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확정된 글로컬 대학 지정 계획은 다음 달 1일 공고되며, 오는 3월 22일까지 글로컬 대학 예비 지정 신청서 모집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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