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윤여금
너의 이름 솔에서 유래
나무 중 최고 으뜸이로구나!
남 한라에서 북 백두까지
동 울릉에서 서 백령까지 넓게 자리매김도하였구나
산이든 바닷가든 시시사철 모진 환난 풍파 갖가지 고통에도
변함없는 푸르름의 지조 순결하여서루
굳은 절개 굳굳함의 상징되어 왕실까지 모두에게 들리게도 하였구나
솔들의 그 향기 그윽도하여라!
2024년 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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