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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츠베덴 음악감독 취임 후 첫 정기공연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4-01-30 1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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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정기공연 포스터/사진-서울시향[이승준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 손은경, 이하 서울시향)은 2024년 시즌 첫 번째 정기공연으로 바그너를 선택했다.


얍 판 츠베덴의 바그너 ‘발퀴레’를 오는 2월 1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연다.


지난 25~26일 음악감독 취임 연주회를 통해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 얍 판 츠베덴 신임 음악감독은 첫 번째 정기공연에서 바그너 ‘발퀴레’ 1막, 모차르트 교향곡 제40번을 들려줄 예정이다.


먼저 1부에서는 모차르트 교향곡 가운데서도 인기를 자랑하는 모차르트 교향곡 제40번으로 무대를 연다.


이어 2부에서는 바그너의 ‘발퀴레’ 1막을 연주한다. ‘니벨룽의 반지’ 전작 중 ‘발퀴레’는 격렬함과 서정성을 동시에 전달한다.


한편 서울시향은 2월 24일 세종체임버홀에서 올해 첫 실내악 정기공연 ‘2024 서울시향 실내악 시리즈 Ⅰ: 낭만과 혁신’을 펼친다. 서울시향 단원들로 구성된 앙상블 공연으로 펼쳐지며,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틸 오일렌슈피겔, 한 번쯤 다르게!’와 훔멜의 피아노 오중주, 도흐나니의 육중주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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