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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 임상병리과 신경아 교수, BRIC 한빛사 논문 등재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4-02-19 16: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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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주관 상위피인용 논문 분야 등재

신성대 임상병리과 신경아 교수[민병훈 기자] 신성대는 임상병리과 신경아 교수가 2월 생물학연구정보센터(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 이하 BRIC) 주관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상위피인용 논문 분야에 등재됐다고 전했다.


BRIC이 선정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은 생명과학 분야의 세계적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 급 학술지 가운데 논문 인용지수(IF)가 10 이상인 학술지 또는 기간에 상관없이 120회 이상 인용된 논문을 '상위피인용 논문'으로 등재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신경아 교수가 2016년 주저자로 발표한 'Comparison of Changes in Biochemical Markers for Skeletal Muscles, Hepatic Metabolism, and Renal Function after Three Types of Long-distance Running: Observational Study' 연구논문이 120여 회 이상 인용된 것에 따른 것이다.


해당 연구는 역치 이상의 과도한 운동이 골격근, 간 대사 및 신장 기능과 관련된 생화학적 지표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3가지 종류의 장거리 달리기에서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다.


해당 논문은 마라톤이나 100km 울트라마라톤에 비해 308km 코스(저강도 장거리 달리기)를 완주한 후 장기 특이적 효소의 혈액 내 누출 증가로 인한 근육 손상 및 간 기능 저하가 높다는 근거를 제시했다.


신경아 교수는 “이번에 BRIC의 상위피인용 논문으로 등재된 해당 연구는 장거리 울트라마라톤이 혈액학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함으로써 울트라마라톤 참가자들의 안전성과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임상병리학과 스포츠의학을 융합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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