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제55주년 개교기념 교직원 근속상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사진제공-창원대  [박광준 기자]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는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제55주년 개교기념 교직원 근속상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립창원대는 개교(1969년 3월 21일) 55주년을 맞아 재직 대학 30년, 20년, 10년 장기근속 교직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국립창원대는 장기근속 교직원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를 전하고, 구성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표창 수여식을 열었다. 

개교 제55주년 장기근속 표창 수상 교직원은 30년 6명(교원 4명, 직원 2명), 20년 21명(교원 18년, 직원 3명), 10년 35명(교원 10명, 직원 25명) 등 모두 62명이다.

박민원 총장은 “우리대학 건학 55주년을 맞아 국립창원대의 거대한 역사 물줄기가 쉼 없이 흘러갈 수 있도록 애써주신 교직원 여러분의 근속 표창 수상은 형언할 수 없을 만치 큰 의미와 가치를 지니고 있다"면서, "근속상을 받으시는 한분 한분의 무한한 영광과 더없이 자랑스러운 자긍심이 바로 오늘의 이 표창이다. 근속 표창을 수상하신 분들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