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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재단, 11월 ‘성동청소년 오케스트라축제’ 개최
  • 민병훈 기자
  • 등록 2019-10-30 11:34:43
  • 수정 2024-02-12 13: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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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기자] 문화로 참여하고 문화로 소통하는 행복한 문화 성동,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다음 달 18일부터 30일까지 ‘제3회 성동청소년 오케스트라 축제’를 소월아트홀에서 개최한다.
 
2017년부터 성동구와 성동문화재단이 준비해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음악인으로의 재능과 꿈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전문 공연장에서의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오케스트라 공연을 통해 감성 및 재능을 계발키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성동구립 오케스트라 등 9개 오케스트라 단원 500여 명이 참여한다. 18일 ‘경일중학교 오케스트라’공연을 시작으로, 22일 ‘행당초등학교 행당아베끄오케스트라’, ‘성동구립 꿈의오케스트라’, 25일‘무학중학교 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동초등학교 오케스트라’가 공연한다. 


26일에는 ‘행현초등학교 행현비발디관현악단’, 28일 ‘광희중학교 소리모아심포니오케스트라’, 29일 ‘응봉초등학교 오케스트라’, 30일 ‘성동 무지개오케스트라’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성동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교육을 통해 공동체의 소중함을 깨닫고, 가정과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있다”면서, “이러한 음악 및 문화예술교육의 확대가 관내 청소년의 자존감 향상 및 행복한 삶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면서 나아가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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