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성 기자] 대한민국의 어린이공연과 체험전을 이끌어온 송승환의 PMCKIDS는 오는 7월 두 번째 가족뮤지컬 ‘더 스토리 오브 언더더씨’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보기만해도 시원한 느낌이 물씬 나는 바다색을 배경으로 바다 속 혹은 바다 위 세상을 신비스럽게 바라보는 토끼와 자라의 뒷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으면서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뮤지컬 ‘더 스토리 오브 언더더씨’는 2016년 뮤지컬 ‘정글북’ 초연 이후, 매 순간 기록적인 흥행을 이어가면서 어린이공연계 한 획을 그었던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브랜드 송승환의 PMCKIDS와 뮤지컬 ‘정글북’제작진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으로 3년에 걸쳐 기획, 제작된 두 번째 가족뮤지컬이다.
초등학생 필독도서는 물론 중학교 국어교과서에도 수록돼 있어 꼭 읽어야 하는 고전문학 ‘별주부전’의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현대적이고, 판타지적인 색체를 덧입혀 재탄생한다.
화려하고도 다채롭게 표현된 바다세상과 스펙타클하고 웅장한 정글 숲 속을 생동감 넘치게 구현하고 20여 종의 다양한 동물들이 실감나게 표현한 안무와 화려한 무대의상으로 단 한 순간도 놓칠 수 판타지의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