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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속 강과 나무 그리고 사람’
  • 최준완 기자
  • 등록 2019-05-02 20: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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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어촌민속관, 2019년 세 번째 특별전 개최
부산시(시장 오거돈) 해양자연사박물관은 북구 마을기업인 ‘감동재협동조합’과 함께 오는 3일부터 6월 9일까지 특별전시 ‘시간 속 강과 나무 그리고 사람’을 부산어촌민속관(북구 화명동 소재)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최준완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 해양자연사박물관은 북구 마을기업인 ‘감동재협동조합’과 함께 오는 3일부터 6월 9일까지 특별전시 ‘시간 속 강과 나무 그리고 사람’을 부산어촌민속관(북구 화명동 소재)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자연과 인간이 함께 어우러져 살 수 있는 길을 찾는 낙동강 사람들의 발자취를 조명하고, 나무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고민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낙동강에 버려진 유목 및 쓰레기를 재활용해 업사이클링(up-cycling)한 목공예품 및 사진 등 총 10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일요일 ‘낙동강 유목을 활용한 장난감 만들기’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초등학생이면 참여가 가능하고 프로그램 신청은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http://www.busan.go.kr>통합예약>견학체험)나 현장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되고, 무료로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버려진 자원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된 목공예품 전시를 통해 날로 심각해져가는 환경문제와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 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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