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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김상섭 2인전 ‘동행’전 와우갤러리 개최
  • 민병훈 기자
  • 등록 2019-11-27 22: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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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기자] 이상원, 김상섭 작가의 2인전 ‘동행’전이 서울 마포구 와우갤러리에서 다음 달 3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서양화가 이상원과 동양화가 김상섭은 홍대 출신으로, 서로 다른 작품 세계를 추구해온 두 작가가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에 대한 열정을 선보이는 작품을 세상에 공개한다.


이상원은 군중도(群衆圖) 혹은 여가도(餘暇圖)는 여가(餘暇) 시리즈를 통해 군중의 모습을 패턴으로 보여주는 작업을 해왔다. 또한 집단적 초상으로 부감법, 파노라마 기법, 전면성 등을 통해 주제를 강조해왔다.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아트센터, 중국 베이징 레드게이트 스튜디오, 프랑스 파리 씨떼데자르, 광주 영은미술관 영은창작스튜디오, 서울 성곡미술관 등 레지던스 입주 작가로 활동했다. 금호미술관, 영은미술관, 우손갤러리, 두산갤러리, 성곡미술관 등 개인전을 펼쳐왔다.


김상섭은 자신의 전공인 동양화가 아니라 오랜 내공으로 다져온 서양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금호동 달동네를 주제로 해 정감이 가득한 따뜻한 그림들이다.


홍대 정문 앞에 위치한 와우갤러리는 유명 축구해설가 신문선 명지대교수가 명예관장으로 참여하는 곳이다. 


명예관장 신문선 교수는 “미술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한 다양한 작품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시작한 와우갤러리는 미술계에서 손흥민과 같은 작가를 발굴하는 기회 제공과 함Rp 돈없고 힘이 없어도 화가로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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