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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문화원, ‘꼬마작곡가 2기 결과발표회’ 개최
  • 민병훈 기자
  • 등록 2019-11-28 11:06:16
  • 수정 2024-02-13 08: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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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뉴욕필하모닉 협력 프로그램

인천 연수문화원(원장 조복순)에서는 27일 청학문화센터 청학아트홀에서 201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 1기 결과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민병훈 기자] 인천 연수문화원(원장 조복순)에서는 27일 청학문화센터 청학아트홀에서 201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 1기 결과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결과발표회 및 수료식에는 고남석 연수구청장, 김성해 연수구의회 의장, 민경욱, 박찬대 연수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꼬마작곡가들의 곡을 감상하면서 축하하고 격려했다.


프로그램의 한 참가자는 “내가 작곡한 곡이 악기로 연주되니 신기했고 가족들 앞에 곡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뻤다”고 전했다.


이날 발표한 곡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로, 이의정, 강미정, 김경아 강사의 지도 아래 브릿지반 14명, 아동반 17명이 참여했다. 


이번 발표회는 꼬마작곡가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느낀 감정으로 자신만의 곡을 직접 만들고 악기연주를 통해 관객들 앞에서 연주되는 진정성 있는 무대가 됐다. 


연수문화원 조복순 원장은 꼬마작곡가의 곡을 감상한 후 “자신있게 자기가 작곡한 곡을 소개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자랑스러웠다”면서, “지역의 더 많은 어린이들이 연수문화원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꼬마작곡가 프로그램’은 2지난 016년부터 4년째 연수문화원이 운영하면서 300여 명의 꼬마작곡가를 배출했다. 특히 올해에는 ‘브릿지 프로그램‘ 운영 및 ’핀란드 헬싱키 필하모닉‘과의 협연 등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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