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김희성감독은 12월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월드스타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영화장편부분에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2019 월드스타연예대상 시상식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올해 가수 신인, 성인가요 신인, 드라마 신인배우, 우수 연기자상, 영화부문 등 13개 분야별로 가장 빛났던 스타들에게 주어지는 시상식으로 해외 스타들의 축하공연과 국내 아이돌 스타들의 출연으로 3시간가량 진행됐다.
김희성감독은 저 예산영화로 오디션으로 뽑은 신인배우들과 같이 만든 작품 "싸움의기술”을 개봉과 동시에 IPTV로 서비스로 오픈 했다.
영화 싸움의 기술 시놉시스는 "내가 누구냐고? 나? 전학생!"유망한 고교 태권도 선수였지만 불공정한 심판에게 돌려차기를 날려버리고 운동을 그만둔 '건우'. 덕상고 전학 첫날, 일진들과 싸움에 휘말리게 된 그는 단숨에 일진들을 제압하고 결국 학교 짱 복학생 '덕수'를 쓰러뜨리며 학교의 짱이 된다.
하지만 이도 잠시, 대진북고 짱 '상구'가 '덕수'의 뒤를 이어 상납할 것을 요구하자 '건우'는 패기 넘치게 이를 무시하고, 심기가 거슬린 '상구'는 '건우'를 무너뜨리려 한다.
2020년 2월에는 후속으로 싸움의기술 2를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