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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보건소, 뇌졸중 기능훈련교실 운영
  • 박상기 기자
  • 등록 2019-05-08 17: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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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울주군보건소는 뇌졸중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기능향상을 위한 맞춤형 재활훈련프로그램 ‘뇌졸중 기능훈련교실’을 8일부터 6월 12일까지 6주간 보건소 대강당에서 운영한다.


[박상기 기자] 울산광역시 울주군보건소는 뇌졸중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기능향상을 위한 맞춤형 재활훈련프로그램 ‘뇌졸중 기능훈련교실’을  8일부터 6월 12일까지 6주간 보건소 대강당에서 운영한다.


의료 소외계층인 뇌졸중 재가 장애인 14명을 대상으로 춘해보건대학교 작업치료학과와 연계해 지도교수와 봉사 학생 24명과 함께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작업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울주 알프스시네마 문화체험과 원예치료 등을 병행해 신체적 기능 회복 뿐만 아니라 사회 적응력과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퇴원 후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재가 뇌졸중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체계적인 재활프로그램을 제공, 신체기능회복 및 자가 관리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라면서, “ 앞으로도 장애인이 살기 좋은 울주, 사람이 희망인 울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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