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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비커밍맘, ‘전국 군장병들 만난다’
  • 김진성 기자
  • 등록 2019-05-13 17: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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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금례 교수와 전국 군부대로 찾아가 공연
창작뮤지컬 비커밍맘의 제작사 세일링드림(주)이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전국 군부대로 찾아간다.


[김진성 기자] 창작뮤지컬 비커밍맘의 제작사 세일링드림(주)이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전국 군부대로 찾아간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창작기획사 세일링드림(주)는 ‘2019 신나는 예술여행’에 2년 연속 사업이 선정돼 문화향유의 기회가 적은 군장병들을 대상으로 공연과 강연을 접목한 예비부모교육을 선사하고 있다. 


세일링드림(주)의 ‘군장병을 위한 예비부모교육&갈라뮤지컬’은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군장병들에게 맑은샘태교연구소의 송금례 교수의 예비부모 강연과, 가족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뮤지컬 비커밍맘의 갈라콘서트를 통해 예비부모로서 꼭 알아야 할 지식을 전하면서 생명에 대한 인식개선의 효과를 목표로 한다.


지난 1일 ‘군장병을 위한 예비부모교육&갈라뮤지컬’의 첫 프로그램이 인천광역시 강화군 소재의 해병 2사단에서 진행됐다. 


이 날 송금례교수와 뮤지커 비커밍맘의 주연배우 5인은 약 200여명의 군장병들을 대상으로 강연과 공연, 그리고 편지쓰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군장병을 위한 예비부모교육&갈라뮤지컬’의 편지쓰기 이벤트는 군장병들이 강연과 공연을 통해 느낀 점을 바탕으로 미래의 나, 혹은 가족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담아 편지를 작성하는 시간이다. 


이 날 한 장병은 미래에 멋진 부모로 성장해 있을 자신에게 보내는 응원과 당부의 말을 전하면서 “공연도 즐기고 중요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 알찬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세일링드림(주)와 비커밍맘팀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소재의 해병 2사단을 시작으로, 올 한 해 춘천, 창원, 김해, 밀양 등 전국 10곳의 군부대를 방문해 강연과 공연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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