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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필 12 첼리스트’ 오는 7월 내한 공연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0-04-20 17: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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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푸스 제공

[민병훈 기자] 세계적인 첼로 앙상블 ‘베를린 필 12 첼리스트’가 오는 7월 1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베를린 필 12 첼리스트’는 세계적인 교향악단 베를린 필하모닉 첼로 주자 12명이 모여 연주하는 앙상블로, 1966년 일본 공연에서 12명의 첼리스트가 함께 연주한 것이 시초이다. 


세계적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베를린 필하모닉의 음악 감독으로 활약하던 1972년에 결성,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독립적으로 활약하면서 국내에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내한 공연에선 헨리 퍼셀 ‘압델레이저와 요정여왕 모음곡’, 드뷔시 ‘가라앉은 대성당’, 드보르자크 ‘네 개의 노래’, 브렛 딘 ‘열두 명의 성난 사람들’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영화 음악 거장 미셸 르그랑 ‘네 마음의 풍차’, 거쉰 ‘손뼉을 쳐요’, 피아졸라 ‘부에노스아이레스 호라 세로’, 엘비스 프레슬리 ‘러브 미 텐더(Lovemetender)’ 등 다양한 곡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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