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기자] 동대문문화원 (원장 윤종일)은 지난 10일 문화원에서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키 위해 관내 ‘나누리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은 그동안 동대문문화원이 꾸준히 시행해 온 대 주민 문화예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청소년문화사업으로 지역의 아동 청소년관련 기관, 단체들과 함께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문화적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수혜가 효과적으로 돌아 갈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다.
동대문문화원은 그동안 지역의 초.중등학교 등 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 청소년 뿐 아니라. 학부모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한 문화사업을 꾸준히 펼쳐왔고, 유아부터 어르신들에게 이르기까지 전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라는 신조로 지역문화사업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코로나로 인해 각급 학교의 개학일정에 맞춰 시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