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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GAZE-창원, 청년, 시선展’ 전시회 개최
  • 한부길 기자
  • 등록 2020-06-13 10: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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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청년작가 특별 초대전

‘창원, 청년, 시선’ 展 전시 포스터 및 전시장 전경

[한부길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창동예술촌 아트센터에서 이달 9일부터 21일까지 창원시 통합10주년 기념 기획초대전으로 ‘GAZE-창원, 청년, 시선展’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통합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계 전체가 장기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지역청년들의 예술창작의 의지가 꺾이지 않도록 응원하고 지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전시에 초대된 청년작가는 총 19명으로 창원.마산.진해미술청년작가회 소속의 작가들로서 각자 개성있는 예술세계를 펼치면서 활발히 활동 중인 20~40대의 젊은 작가들이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작품은 회화 30점을 비롯한 조각.설치 등 모두 35여점으로서 전시실을 방문한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관람시간은 토요일과 공휴일을 포함해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월요일은 휴무이다. 


창원시는 원도심 재생을 위해 빈 점포를 활용한 창동예술촌을 조성하고 지역 작가들의 예술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기획전 및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속적인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상식 도시재생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뿐만 아니라 예술작가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때 모두를 응원하고 격려키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면서, “창동예술촌에서 젊은 감각의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신선한 문화예술의 향기를 경험하는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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