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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영웅’, 예술의전당서 대미 장식
  • 김진성 기자
  • 등록 2019-05-22 11: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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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영웅’ 10주년 공연 시즌 마지막을 예술의전당에서 장식한다.


[김진성 기자] 뮤지컬 ‘영웅’ 10주년 공연 시즌 마지막을 예술의전당에서 장식한다. 


제작사 에이콤에 의하면, 뮤지컬 ‘영웅’ 10주년 기념 공연은 올해 2월 말 대구에서 시작해 지난달 21일 마친 서울 공연까지 두 달 만에 약 9만 관객을 동원했다.


5~6월 지방 공연을 거쳐 오는 7월에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10주년 마지막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안중근’ 역의 정성화.양준모를 비롯해 김도형, 이정열, 정의욱, 정재은, 린지(임민지), 허민진, 김늘봄, 제병진, 김현진 등 10주년 시즌 캐스트들이 서울로 돌아와 다시 한번 전율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작품은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집중 조명해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짜임새 있게 다뤘다. 안중근 의사의 영웅적 면모와 인간적 면모를 동시에 담아냈다. 


2009년 초연과 동시에 한국뮤지컬대상을 비롯한 뮤지컬 시상식의 총 18개 부문에서 상을 거머쥐면서, 창작 뮤지컬 단일 작품으로는 최다 수상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2011년)과 중국(2015년)에서 공연돼 현지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달 29일 오후 2시 티켓 오픈을 실시한다. 


한편, 공연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1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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