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성 기자] 미국의 얼터너티브 록밴드 위저(Weezer)와 영국 밴드 더 뱀프스(The Vamps)가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인천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19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3일 올해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위저와 더 뱀프스와 함께 트리스, 해리빅버튼, 더 로즈, 크라잉넛, 소닉스톤즈, 라이엇키즈, 최고은, 럭스, 불나방스타소세지클럽 등 국내외 아티스트 11팀이 포함됐다.
1992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결성된 4인조 밴드 위저는 지난 2016년에도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국내외 아티스트 60여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펜타포트 측은 24일부터 2차 얼리버드 티켓 3일권을 인터파크에서 30% 할인이 적용된 14만원에 1천매 한정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