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지난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국 최대 소형가전쇼, 'KITAS 2020'이 성황리에 성료했다. KITAS 2020에서는 다양한 소형가전들이 나왔다.
최근 전 세계에 만연하고 있는 코로나-19의 예방대책으로 행사장 입장 전, 항상 화상 발열 체크를 진행하고 고열이 아닌 사람만 입장시키며, 부스 내부 곳곳에 소독제를 배치시켜 놓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200부스 규모로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했고, 국내 바이어 초청 1:1 매칭 상담회와 키타스 뽑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 외, 편의시설로 카페테리아가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의 편의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입점한 업체들은 코로나로 타격을 받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장 행사가격이 전체적으로, 2019년 보다 인상이 되었음을 알수 있었다.
살균제품들과 마스크 판매업체도 입점을해서 생활방역이 한축을 이루고 있었다. 참가 부스로는 유일하게 게이밍 기어를 다룬 ‘제닉스’를 필두로 스마트 무빙 데스크를 보여준 ‘모인’, 건전지 업체 ‘에너자이저’를 다룬 ‘CNS파워’, 마지막으로 작은 노래방이나 다름 없는 스마트 마이크 기기를 선보인 ‘금영’ 등, 편리하고 인체공학적인 구조로 이루어진 소형가전이 줄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