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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문학관 갤러리 ‘김보일 엽서展’ 개최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0-07-29 23: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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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기자] 이육사문학관에서는 오는 8월 1일부터 ‘김보일 엽서展’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특별전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친 사람들에게 엽서가 가진 의미를 다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균탁 이육사문학관 학예과장은 “엽서란 무엇일까? 엽서는 전하고 싶은 말들을 담아 멀리 떨어진 누군가에게 보내는 소중한 마음이다. 뒷면에 적은 짧은 글에서부터, 신중하게 고른 앞면의 그림까지 모두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고 있다. 바로 그곳에 김보일 작가의 그림이 있다. 차마 다 담을 수 없는 그리움이, 애틋함이, 간절함이 그의 그림 속에 담겨 있다.”고 말했다. 


만날 수 없었기에 전하지 못한 마음을 담은 ‘김보일 엽서展’은 10월 31일까지 이어진다. 특히 소장을 원할 경우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이육사문학관은 다양한 기획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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