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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로창고극장, 다음 달 13~16일 ‘24시간연극제-그룹편’ 진행
  • 민병훈 기자
  • 등록 2019-05-31 10:40:16
  • 수정 2024-02-12 15: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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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와 서울문화재단이 다음 달 13일부터 16일까지 삼일로창고극장 운영위원회 공동기획 프로그램 ‘24시간연극제-그룹편’을 진행한다.


[민병훈 기자] 서울특별시와 서울문화재단이 다음 달 13일부터 16일까지 삼일로창고극장 운영위원회 공동기획 프로그램 ‘24시간연극제-그룹편’을 진행한다.


‘24시간연극제’는 창작자들이 제한된 시간 안에 주어진 주제와 공간 등을 활용해 짧은 연극을 만드는 것이다. ‘24시간연극제’는 뉴욕을 비롯해 독일, 핀란드, 멕시코 등 세계 각국에서 활발히 열리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12월 삼일로창고극장에서 첫 선을 보였다. 지난해 24시간연극제는 개인 단위로만 진행됐지만 올해에는 6월 그룹편에 이어 11월에 개인편이 진행된다.


올해 24시간연극제-그룹편에는 모두 열두 개 팀, 68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공연 발표일 기준 24시간 전에 극장에 모여 창작 주제를 추첨하는 것을 시작으로 24시간 동안 15분 이내의 공연을 만들어 발표한다. 


공연은 삼일로창고극장 공연장과 스튜디오, 야외 공간 등 세 개 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창작주제는 ‘천주교 땅’ ‘변신’ ‘길 위에 서다’ ‘회피형’ ‘말’ ‘웃찾사’ ‘데우스 엑스 마키나’ ‘738’ ‘우주적 공포’ ‘하루’ ‘우리 집에 왜 왔니?,’ ‘라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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