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기자] 한주영 피아니스트(24 서울대)가 제38회 해외파견콩쿠르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4일 주최사인 한국음악협회가 밝혔다. 대상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해외파견을 위한 항공료 200만원을 수여한다.
제38회 해외파견콩쿠르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23개 부문에서 19명의 1위 수상자를 선발했다. 그중 13명이 대상을 선발하는 대상 경연에 참여했다.
한국음악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콩쿠르는 한국장학재단의 수상실적 음악계열 인정점수에서 국내대회 최고 등급의 가산점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