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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리틀잭’, 재연 캐스팅 공개
  • 민병훈 기자
  • 등록 2019-06-05 19:38:52
  • 수정 2019-06-05 19: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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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재연 무대를 올리는 뮤지컬 ‘리틀잭’이 캐스팅을 공개했다.

뮤지컬 ‘리틀잭’ 캐스트/HJ컬쳐

[민병훈 기자] 다음달 재연 무대를 올리는 뮤지컬 ‘리틀잭’이 캐스팅을 공개했다.


HJ컬쳐는 정민.박규원.유승현.황민수.김여진.홍지희.이혜수가 ‘리틀잭’ 출연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뮤지컬 ‘리틀잭’은 1967년 영국을 배경으로 밴드 ‘리틀잭’의 보컬 ‘잭 피셔’가 그의 전부가 돼버린 첫사랑 ‘줄리 해리슨’에 대한 기억을 노래하는 작품으로, 한국문학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설 중 하나로 기억되는 황순원의 ‘소나기’를 모티브로 했다.


2016년 초연 당시 문학적 소재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귀에 맴도는 매력적인 넘버가 큰 인기를 끌었다. 무대 위에서 4인조 밴드가 함께 호흡하면서 출연 배우뿐만 아니라 밴드 멤버들까지도 관객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자신의 콘서트에서 첫사랑 ‘줄리 해리슨’에 대해 노래하는 남자 ‘잭 피셔’ 역으로 정민과 유승현이 다시 돌아오면서, 박규원과 황민수가 새롭게 합류한다.


‘잭 피셔’의 잊을 수 없는 첫사랑인 ‘줄리 해리슨’ 역에는 김여진과 홍지희, 이혜수가 캐스팅됐다.


공연은 다음달 13일 대학로 티오엠씨어터 2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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