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기자] 배우 김소현이 5년 만에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 출연한다.
김소현은 오는 8월24일부터 서울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마리 앙투아네트’에 마리 앙투아네트로 출연한다.
김소현은 “행복하게 등장하던 순간부터 담담하게 단두대로 향하는 걸어가는 등 마리 앙투아네트의 여정이 몸과 마음속에 고이 간직되어 있다”면서, ”다시 그와 마주하게 될 기대감으로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말했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삶과 사회의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그린 뮤지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