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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따델라모다, 플라이북과 협업...국내 최대 길이의 북갤러리 오픈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1-01-23 09: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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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기자]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프리미엄 복합 쇼핑몰 ‘라시따델라모다’는 1층 스트리트 공간을 전면 활용해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이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인 '라시따 북갤러리'를 선보인다.


‘라시따 북갤러리’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로 약 150M의 길게 뻗은 스트리트에 위치했고, 유러피안 북 스트리트 컨셉으로 리딩과 힐링 그리고 즐길 수 있는 문화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유럽의 거리를 자유롭게 산책하듯 스트리트를 거닐다 보면 다양한 주제로 섬세하게 큐레이팅된 도서를 만날 수 있는다. 도서 큐레이팅은 AI 도서 추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IT 전문 업체인 ‘플라이북(FLYBOOK)’과의 협업으로 진행됐고, AI 도서 추천과 무인 결제 시스템, QR코드를 이용한 도서 검색 기능을 함께 제공해여 편리함은 물론 비대면 쇼핑문화가 각광받는 요즘 더욱 안심하고 도서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세계적인 현대 미술가 리차드 우즈가 라시따델라모다의 고객만을 위해 직접 디자인한 아이비 패턴의 의자가 전시돼 있다. 이곳에 직접 앉아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추후에는 이 공간에서 다양한 행사와 클래스를 기획해 지역주민과 라시따델라모다 고객에게 더욱 유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현재 ‘라시따 북갤러리’는 오픈 기념으로 1월 한 달 동안 방문고객 대상 럭키드로우와 현장인증 SNS 이벤트 등 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 중이고, 도서를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Δ플라이북 포인트 3,000원도 추가로 제공한다고 한다. 또한 라시따 멤버십 회원과 플라이북 멤버십 회원은 도서 구매 시 상시 10% 할인이 가능하다.


라시따델라모다 김영관 대표는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책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미술전시나 작가와의 만남과 같은 다양한 문화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북갤러리를 통해 발생된 이익의 일부분은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사용될 계획"으로 ‘라시따 북갤러리’가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지역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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