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특별전시 연장, 이번엔 놓치지 마세요"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1-01-31 17:25:01

기사수정
  • 한겨울 지나 봄 오듯 – 세한歲寒.평안平安...오는 4월 4일까지 연장

세한도

[민병훈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민병찬)은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했던 박물관을 재개관하면서 특별전 '한겨울 지나 봄 오듯-세한歲寒.평안平安'을 4월 4일까지연장.운영한다.
   
이번 특별전은 '세한도'(국보 제180호)를 전체 공개하고 김정희가 겪은 세한의 시간과 현재의 시련을 연결시키면서 관람객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평안감사향연도'를 미디어로 재해석하면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개막 후 2주간 전시를 진행했으나 코로나 19 전염병의 확산으로 인해 임시 휴관해야 했으나, 언론매체와 SNS 등에서 전시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휴관으로 인한 연장 요청이 쇄도하면서 박물관은 전시를 연장키로 했다. 


임시 휴관 기간 동안 박물관은 특별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휴관으로 인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온라인 강연 및 영상물을 꾸준히 게재했다. 온라인 강연 8편과 전시 관련 영상 7편은 국립중앙박물관 유튜브 채널에서 쉽게 시청할 수 있다. 박물관에서 순차적으로 올린 다양하고 흥미로운 영상은 대중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별전은 지난 19일 박물관이 재개관한 후, 회차(30분 단위)당 50명씩 입장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예매로 회차당 40명 예매할 수 있고 현장에서는 회차당 10명 발권할 수 있다.


송백의 마음 공간_김정희 초상봄의여정_환영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한국의 전통사찰더보기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조선왕릉 이어보기더보기
 한국의 서원더보기
 전시더보기
 한국의 향교더보기
 궁궐이야기더보기
 문화재단소식더보기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