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피카프로젝트(공동대표 송자호, 성해중)는 프랑스 스트리트 아티스트 앙드레 사라이바(50)를 초대해 전시회를 연다.
앙드레 사라이바 내한 전시는 오는 4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피카프로젝트 청담본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앙드레 사라이바의 드로잉부터 페인팅 작품까지 40여 점이 공개된다.
파리 출신으로 뉴욕, 로스앤젤레스를 중심으로 활약 중인 앙드레 사라이바는 루이비통과 캐릭터 스누피와 협업을 진행하면서 세계적인 팬층을 확보한 아티스트로, 피카프로젝트는 전시 기간 동안 앙드레 사라이바의 국내 에이전시 역할을 담당하고, 특별한 공동구매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피카프로젝트 공동 대표 송자호는 “세계적으로 컬렉터들 사이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카우스(KAWS)가 사랑한 작가 앙드레 사라이바의 국내 최초 전시를 통해 국내 미술 애호가 및 대중들에게 소개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