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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조아제약, ‘서울 서남권 지역 참여형 예술교육 사업’에 관한 MOU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04-22 00:18:47
  • 수정 2024-03-23 15: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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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줄어든 가족 간 소통, 예술교육으로 회복해”

조아제약과 서울문화재단이 서울 서남권 가족 대상 참여형 예술교육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조아제약 조성배 대표,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

[이승준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과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조성배)은 서울 서남권 (강서.관악.구로.금천.동작.양천.영등포구) 지역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참여하는 예술교육 사업인 '지역을 품은 가족 소통 프로젝트'를 원활하게 추진ㅋ키 위해 지난 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점차 줄어드는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가족 챌린지’ 방식의 예술교육 워크숍과 결과전시 등으로 구성돼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이 진행되는 서서울예술교육센터는 서울문화재단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예술적 놀 권리’를 구현키 위해 폐(閉) 김포가압장을 리모델링해 2016년 개관한 국내 최초 거점형 예술교육 전용공간이다. 현재는 '예술놀이LAB' '커뮤니티LAB' 등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예술놀이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조아제약은 이번 사업을 위해 서울문화재단에 기부금도 후원한다. 한편 조아제약은 이 사업 외에도 서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잠실창작스튜디오의 장애아동 예술창작 지원사업인 '프로젝트A'에도 2013년부터 2020년까지 8년 간 꾸준하게 후원 협력해 온 바 있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 민관협력 부문 서울시장 표창(2014년), 서울시 서울창의상 상생협력부문 장려상(2015년), 서울시 민관협력 우수사례(2016~2017년),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우수 프로그램(2018년) 등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지역을 품은 가족 소통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잃어버린 가족과 세대 간 소통을 일깨우고 가족과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새로운 예술교육 사업”이라면서, “서울의 문화예술을 위해 꾸준히 후원을 지속해온 조아제약과 함께 하는 서남권 지역의 새로운 예술교육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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