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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아트센터에서 만나는 마법의 무대, 가족 뮤지컬 '알사탕'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04-24 1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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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영훈)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뮤지컬 '알사탕'을 진행한다.


뮤지컬 '알사탕'은 아동문학계 노벨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동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가족 뮤지컬이다. 누구에게도 쉽게 말을 건네지 못하는 아이 ‘동동이’가 문방구에서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신비한‘알사탕’ 한 봉지를 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작가 특유의 기발함과 따뜻함이 담긴 작품이다.


원작 그림책의 감동을 그대로 살리고 책 속의 캐릭터들이 눈 앞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마법 같은 장면들이 무대 위에 그대로 재현돼 관객들의 흥미를 한층 더했다. 마술, 저글링, 대형 비눗방울 등 상상력 넘치는 무대효과, 가슴 뭉클한 이야기로 어린이는 물론 어른까지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게 만든다. 주인공 동동이가 신비한 알사탕을 먹고 듣게 되는 ‘마음의 소리’를 들으면서 관객들이 서로 공감하고, 마음을 이해하고, 용기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뮤지컬 '알사탕'은 2년 연속 연간 판매 랭킹 1위, 관객 평점 9.9를 기록하는 등 많은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기존 공연을 관람했던 관객들은 “잊을 수 없는 감동과 난리나게 좋은 퀄리티!”, “이런 공연은 국민상”, “재미와 감동도 꽉찬 60분”등등 다양한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공연은 5월 5일부터 8일까지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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