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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석 구석 5] 익숙하고도 낯선 도심 속 자연의 공간, 노들섬.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04-25 12:18:43
  • 수정 2024-03-10 09: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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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대교에서 바라본 여의도의 야경 [박광준 기자] 노들섬은 일상으로부터 한걸음 내딛을 용기만으로도,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과 새로운 활력을 선사하는 가장 가까운 섬이다. 서울 동작구와 용산구 가운데 있는 섬으로 복잡한 도시의 삶에서 잠시 벗어나, 노들섬에서 자연, 음악, 책과 쉼이 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을 어떨까? 


노들섬에는 최대 규모의 무대와 대중음악 콘서트에 특화된 음향, 조명, 악기시설이 갖춰진 공연장인 라이브하우스가 있다. 이 콘서트홀은 도약을 꿈꾸는 음악인의 엑셀러레이터인 동시에 음악 공연시장에서 필요로 했던 456석의 중규모 공연장으로, 가수와 관객이 더 가까운 곳에서 호흡하고 즐기며 성장할 수 있는 음악 전문 콘서트홀이다. 



책을 읽고, 쓰고, 만드는 모든 마음을 담은 ‘책문화 생산자의 플랫폼’이자 고요히 글을 쓰고 읽는 공간, 책과 연결된 모든 마음이 깃든 서점 ‘노들서가’는 책생산자들의 가치와 철학을 담은 스토리텔링 큐레이션으로 책을 소개하고 있다. 


또 그린크리에이터와 함께 만들어가는 체험형 식물문화공간 ‘식물도’는 4개의 공방이 입주해 있다. 가운데 놓인 플랜트바에서는 다양한 식물전시와 워크숍이 진행되는 그린 콘텐츠 힐링 공간으로 식물상담 프로그램, 제철 식재를 활용한 가드닝수업, 나만의 정원 가꾸기, 식물 강연 등 식물과 관련 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사진=박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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