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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공모
  • 정순호 기자
  • 등록 2019-06-21 22:14:11
  • 수정 2024-02-12 1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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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문화재단(이사장 오영수)은 자치구 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시작한다. 그 첫 번째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를 위한 참여 예술가, 단체를 모집한다.


[정순호 기자] 동작문화재단(이사장 오영수)은 자치구 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시작한다. 그 첫 번째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를 위한 참여 예술가, 단체를 모집한다. 


6월 23일까지 진행되는 ‘자치구 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중 하나인 ‘퍼스트펭귄’이 공모의 명칭이다. 본 공모를 통해 문화예술교육과 관련한 조사연구, 프로그램 개발, 기존프로그램 심화 발전연구란 3가지 유형으로 총 6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퍼스트펭귄’공모에 선정되면 7월부터 3개월간 팀별로 250만원에서 3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동작구 지역에 필요한 새롭고 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개발과정에 참여 할 수 있다.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관심 있는 예술가, 예술강사, 문화예술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개인(단체)에게는 연구기간 이후 개발된 프로그램을 관내 유관기관에서 실행할 강사비, 재료비를 12월까지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자치구 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내 또 다른 사업인 ‘똑똑 컴인’은 지역자원 활용 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 공간을 가진 예술가 및 단체에게 예술교육 프로그램 컨설팅비용과 강사비, 재료비를 지원한다.


동작구에서 본인 연습실이나 작업, 창작공간을 소유하고 있는 단체나 개인이 참여 할 수 있고, 동작문화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시민들이 지역의 다채로운 공간자원은 물론 교육자원에 대한 관심과 이해 확산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작문화재단 오영수 이사장은 “본 지원은 프로그램 개발 및 예술교육을 실행할 예술가와 예술교육 단체들을 키우고 활동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라면서,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예술교육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동작구민들의 문화예술교육 향유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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