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연극 '렁스' 1년만에 앙코르 무대 귀환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05-12 00:47:27

기사수정

연극 ‘렁스’ 캐스팅/제공-연극열전[이승준 기자] 연극 ‘렁스(Lungs)’가 1년만에 앙코르 무대로 돌아온다.


연극 ‘렁스’는 영국 작가 던컨 맥밀란의 대표작으로 2011년 워싱턴 초연 이후 미국, 영국, 스위스 등 세계 각국에서 꾸준히 공연되면서 인기를 모았다.


2020년 한국 초연 역시 새로운 형식과 시의성 있는 메시지,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호평받으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객석 점유율 90%에 육박하는 성과로 관객몰이를 했다.


오는 6월 앙코르 무대는 초연 흥행을 견인했던 배우 이동하, 이진희, 성두섭과 류현경, 오의식, 정인지가 함께 한다.


상대에 대한 이해와 위로에 서툴러 긴 시간을 돌아온 후에야 서로를 이해하게 된 남자 역에는 이동하, 성두섭이 초연에 이어 앙코르 무대에도 선다. 또 오의식이 남자 역에 새롭게 합류한다.


매 순간 갈등하고 부딪히면서 성장하는 여자 역에는 이진희가 초연에 이어 앙코르에도 캐스팅됐다. 류현경이 여자 역으로 5년만에 연극 무대로 컴백하고, 정인지가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연극 ‘렁스’는 오는 6월 26일 아트원씨어터2관에서 개막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한국의 전통사찰더보기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조선왕릉 이어보기더보기
 한국의 서원더보기
 전시더보기
 한국의 향교더보기
 궁궐이야기더보기
 문화재단소식더보기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