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 랑유 김정아는지난달 30일 용인 펜다스튜디오에서 개최된 골드클래스 패션위크 개막 오프닝 패션쇼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패션의 전성기 시대로 귀환시키기 위해 한국의 시니어모델들이 연합해 구축하는 3일간 12회차 열리는 패션컬렉션으로 퍼스트파운데이션이 주관운했다. 특히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 랑유 김정아가 2021 F/W 오프닝 패션쇼에 참가해 이목이 집중됐다.
랑유 김정아는 한류 패션의 원조로 1991년도 동양인 최초로 이태리 알타모다 컬렉션에 참가해 ‘패션으로 로마를 정복한 한국인’으로 극찬을 받으면서 이태리RAI방송, CNN뉴스에서 화제의 인물로, 전 세계에 한류 패션의 우수성을 알린 바 있다.
이후 이태리 밀라노컬렉션, 파리 프레타포르테 패션쇼, 1986 아시아게임 패션쇼 1988 올림픽개최 패션쇼, 중동왕실 진출 쾌거 등 한국 패션의 부흥을 선도 한 바 있다.
랑유 김정아는 이번 컬렉션에서 벨벳 캐시미어 코트 웨딩드레스 등 50여종의 격조높은 작품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