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국립중앙도서관(서혜란 관장)은 10일 서울 서초구 본관 5층 고문헌실에서 남원양씨 장영공파 후손 양찬규씨로부터 천주교 서적 '텬당직로'을 비롯해 고문헌, 근현대 도서, 도자기 등 185책(점)을 기증받았다. (왼쪽부터 조영주 국립중앙도서관 자료관리부장, 양찬규 기증자)
텬당직로(天堂直路)란, 천주교 신자들이 지켜야 할 올바른 영신생활의 모범을 제시하고 이를 익혀 실천함으로써 천당길로 인도키 위한 신심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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