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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 임선우 ‘2019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 1위
  • 민병훈 기자
  • 등록 2019-06-25 22:42:28
  • 수정 2019-06-25 22: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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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 단원 임선우가 ‘2019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서 금상을 수상했다.

임선우/사진제공=유니버설발레단 

[민병훈 기자] 유니버설발레단 단원 임선우가 ‘2019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서 금상을 수상했다.


임선우(19)는 시니어 남자부문에서 금상(공동 1위)을 받았다. 올해 새로 입단한 단원 주형준(22)도 시니어 남자부문 동상을 받았다.


임선우는 시니어부문(19~27세)에 최연소로 출전해 1위를 수상해 상금 3000달러와 병역면제를 받게 됐다.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는 유네스코 산하 국제무용협회와 국제무용콩쿠르연맹 회원인 볼쇼이발레단 단장 유리 부를라카, 파리국제발레콩쿠르 위원장 시릴 러푸리에 등이 상임이사로 활동하는 세계적 콩쿠르다. 


지난19일부터 23일까지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20여 개국 198명의 무용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임선우는 1라운드에서 ‘호두까기 인형’과 ‘파키타’를, 2라운드에서 컨템포러리 작품, 3라운드에서 ‘라바야데르’와 ‘다이아나와 악테온’을 선보였다. 


선화예술중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에 수석 입학한 임선우는 2010년과 2011 유스아메리카 그랑프리(YAGP) ‘자유경쟁부문 금상’, 2016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 ‘주니어 남자부문 금상’, 그리고 2017 스위스 로잔 국제발레콩쿠르 ‘파이널리스트’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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