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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정 음악감독 플루트 독주회 개최
  • 민병훈 기자
  • 등록 2019-06-26 23:18:39
  • 수정 2019-06-26 23: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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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어울림라온(대표 박병희) 이유정 음악감독의 플루트 독주회가 다음 달 13일 서초동 SCC 홀에서 개최된다.


[민병훈 기자] 앙상블 어울림라온(대표 박병희) 이유정 음악감독의 플루트 독주회가 다음 달 13일 서초동 SCC 홀에서 개최된다.


어울림라온은 세척이 필요 없는 여성청결제를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는 기능성원료 전문개발업체인 ㈜라파젠에서 공식후원하는 앙상블로 서양악기인 플루트로 우리나라 전통음악을 재해석해 2017년 세종문화회관, 2018년 제주 국제관악제 및 지난해 여의도 KBS홀에서 성공적인 연주회를 이끌어냈다.


이유정 음악감독은경원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와 독일 Wuppertal 국립음대 전문 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이어 네덜란드 및 독일에서 음악 활동을 했고,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바탕으로 우크라이나 방송 교향악단과 솔로 협연, 독일Leipzig국립음대와의 협연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제천국제음악제 및 통영국제음악제 등 국내외에서 다수의 연주를 통해 폭넓게 활동한 바 있다. 


현재는 앙상블 어울림 라온의 음악감독으로서 어울림 라온과 어울림라온 주니어의 지휘를 맡고 있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텔레만의 플루트 무반주 환상곡과 오보에 원곡인 J.P.Pixis Sonata Op. 35를 재해석한 곡, 그리고 북한 작곡가 공영송의 ‘초소의 봄’ 등 전통 국악이 함께 어우러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본 독주회는 어울림라온(대표 박병희)이 주관하고 (주)라파젠에서 후원하고 있다. 독주회 일정은 7월 13일 오후5시이고, 서초동 예술의 전당 맞은편에 위치한 SCC 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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