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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세계수영선수권, 입장권 판매율 88% 돌파
  • 이승준 기자
  • 등록 2019-07-01 18: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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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이 오는 2일 D-10을 맞는 가운데 입장권 판매율이 88%(누적 판매금액)를 돌파했다.

2019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다이빙이 열릴 광주광역시 남부대학교 시립수영장. 사진제공/조직위

[이승준 기자] 2019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이 오는 2일 D-10을 맞는 가운데 입장권 판매율이 88%(누적 판매금액)를 돌파했다.


조직위원회는 대회 개막 14일 전인 지난달 28일까지 입장권 판매목표량 36만9000매(75억원) 중 누적판매량이 28만6000매 가량, 누적판매금액 66억1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매수 기준 77%, 금액 기준 88%다.


특히 27m 높이에서 무등산을 배경으로 열리는 하이다이빙과 여수 바다에서 펼쳐지는 오픈워터는 일찌감치 입장권 판매목표량 100%를 달성했다. 수중발레로 불리는 아티스틱 스위밍과 메인 이벤트인 경영, 경영 다음으로 메달이 많이 걸린 다이빙도 뒤를 이어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유일한 단체 구기 종목 수구는 다소 낮은 판매율을 기록 중이나 개최국 출전권을 확보, 향후 인기가 급상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조직위는 대회 개막전까지 각 기관의 단체구매가 계속 이어지고 있고 대회 기간 경기장을 찾는 개인 고객의 현장판매를 추가하면 100% 판매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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