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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문화재단, 부평아트센터 '오늘도 무사히 콘서트' 라인업 공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08-10 01: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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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영훈)이 오는 10월부터 부평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오늘도 무사히 콘서트'의 출연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늘도 무사히 콘서트'는 부평아트센터만의 특색있는 소극장 콘서트로 2019년부터 진행됐다. 크라잉넛, 노브레인, 홍대광, 이한철, 조정치 등 실력파 뮤지션들과 함께했다. 올해는 보다 신선한 감각의 인디밴드와 4인 4색의 랩퍼들이 함께해 총 3회차의 공연으로 부평의 관객들을 만난다.


'오늘도 무사히 콘서트'는 ‘오늘도 무사히’라는 제목처럼 현재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하루를 시작하는 무언의 건투와 정신없이 지나간 오늘에 대한 안도의 한숨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번째 공연은 10월 1일 진행되고, 카더가든의 담백한 자기 고백과 싱어송라이터 임금비의 유머러스하고 독특한 감성이 어우러지는 무대가 준비됐다. 


두 번째 공연은 10월 29일 쇼미더 머니 시즌 9의 우승에 빛나는 릴보이와 자메즈, 맥대디 그리고 스카이 민혁이 4인 4색의 힙합 무대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11월 26일 고막 남친 고영배를 필두로한 밴드 소란과 독보적인 음악색으로 탄탄한 팬층을 섭렵한 프롬이 다가오는 겨울 밤 헛헛한 마음을 토닥인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날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10월 1일과 29일, 그리고 11월 26일 오후 7시 30분에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켓은 R석 30,000원 S석 20,000원 시야제한석 10,000원이고 8월 10일과 9월 2일, 그리고 10월 5일 총 세 번에 걸쳐 인터파크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부평아트센터는 객석 내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공연장 건물 내 식.음료 반입 및 섭취를 금지하고,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공연 관람 환경을 조성키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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