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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전환 앞두고 국내 최대 규모 식품박람회 국내외 홍보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11-10 08: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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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코엑스(사장 이동원)는 오는 24일 개막하는 국내 최대 규모 식품박람회인 ‘2021 코엑스 푸드위크’의 홍보대사로 아이돌그룹 ‘에이핑크’를 위촉해 케이푸드(K-Food)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핑크는 위드코로나로의 전환을 앞두고 그동안 어려움에 처했던 국내 마이스(MICE)와 식품 기업들의 정상화와 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우선 첫 활동으로 지난달 29일 오전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특별 영상을 공개하면서, 이후에도 푸드위크와 케이푸드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코엑스에서 위드코로나 전환기에 최대 규모로 열리는 푸드위크는 600개사 800부스 규모의 국내외 식품기업이 대거 참가해 국내외 마케팅에 나선다. 푸드테크산업전, 한국베이커리쇼(구 서울국제빵과자페스티벌), 코엑스 디저트쇼, 강소농대전이 동시에 열려 케이푸드 기업들이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코엑스 관계자는 “국제적으로 케이팝 인기를 이끌고 있으며, 동시에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오는 에이핑크를 통해 코엑스 푸드위크가 케이푸드(K-Food)의 우수성이 전 세계 바이어와 케이팝 팬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에이핑크는 “하반기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식품박람회인 코엑스 푸드위크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케이푸드를 알리는데 일조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맛있는 전시회 푸드위크에 국내외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역할을 잘 수행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는 에이핑크는 미니 9집 ‘룩(LOOK)’의 타이틀곡 ‘덤더럼(Dumhdurum)’으로 음악방송 8관왕을 차지하는 등 케이팝 대표 걸그룹으로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에이핑크 멤버 개개인도 솔로 앨범, 드라마, 뮤지컬, 예능, 광고계까지 다채로운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펼치고 있다.


한편, 코엑스 푸드위크는 오는 24일부터 4일간 삼성동 코엑스 A, B홀 및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푸드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전시회로도 동시 개최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정부지침을 준수해 안전한 시식공간과 시연의 장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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