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문화재와 지역인물의 만남, 가치는 '두배'
  • 한부길
  • 등록 2021-11-15 17:02:53

기사수정
  • 창원시, 이제마 진해현감 부임 134주년 기념행사 개최


[창원 한부길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3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진해현 관아(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44호)에서 이제마 진해현감 부임 13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상의학의 창시자 이제마가 19세기 후반 진동면, 진북면, 진전면 일대 진해현감으로 부임한 사실을 바탕으로 창원이 사상의학의 산실이었음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준비됐다.


창원시와 민간단체인 경남시민문화네트워크가 두 번째로 함께하는 기념행사이며, 문화재와 지역 인물과의 연계로 행사의 대중성을 확보했다. 


행사는 진해현감 부임행차 재현,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해군교육사령부의 취타대가 부임행차에 직접 참여해 5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행사를 즐겼다. 전통무, 지상무예 공연은 약 1시간 분량으로 촬영돼어 추후 유튜브에 게시될 예정이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 “문화재와 지역인물과의 연계을 통한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많은 시민들이 우리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한국의 전통사찰더보기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조선왕릉 이어보기더보기
 한국의 서원더보기
 전시더보기
 한국의 향교더보기
 궁궐이야기더보기
 문화재단소식더보기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