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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유순, 시로 말하다 83] 거목巨木
  • 손유순 자문위원
  • 등록 2021-12-24 14: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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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 휘몰아쳐

가지하나쯤

꺾여도 끄떡없고


벌 나비

각종各種 새들 찾아와도

시샘할 줄 모르며


서늘한 그늘에 

나그네 쉬어가도 

대가를 바라지 않지


*거목 : 굵고 큰 나무

        큰 인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021.12.20


# 소정 손유순/1990 - 현재  소정도예연구소장, 1999 - 2000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도자기기술학과 강사, 2001-경기도세계도자기엑스포 개막식(김대중 대통령 접견), 2002-국제도자 워크샵 초대작가 – 한국도자재단, 2004-경기도으뜸이 도자기 부문 선정(청자 참나무재유 개발)-경기도지사, 2014-사단법인) 다온시문화협회 시인, 본지 도자기 부문 자문위원, 2020-한국문학생활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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