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천 기자] 태국과 미얀마(버마) 국경(國境) 지역에 사는 소수민족인 카렌족이 미얀마(버마) 군부의 공중폭격으로 학교와 마을에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태국국경(泰國國境)으로 많은 난민들이 살윈강을 건너 밀려들어 온다.
밀려오는 난민들은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두려움 속에 강가수선과 야생숲속에 숨어생활하고있다. 미얀마 군부와 반군 사이 내전 상태로 가는 과정에서 새로운 난민들이 발생하고 미얀마 군부의 공중 폭격을 피해서 태국 국경지역으로 몰려드는 난민(難民) 중에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들을 위한 격리 수용시설이 필요하다. 일부는 태국 국경 수비대에 일정기간 격리후 다시 살윈강 건너 미안마(버마)로 돌려 보네지고 있다.
이들은 내전. 코로나19 감염증. 굶주림 등 3중고를 당하고 있으며 토굴을 파거나 움막과 숲속에서 샐활을하고 있다. 이들에게는 선교적 돌봄과 지원이 필요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