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영훈)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을 연구.개발할 수 있는 ‘2022 부평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교육랩'(이하 '예술교육랩')’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예술교육랩'은 풍부한 문화예술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자 지역예술인, 문화예술단체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에서 연구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꾀한다는 취지다.
총 지원금은 1천만 원으로 단체별 300~500만 원까지 지원하면서 선정 단체에 연구개발비를 포함해 전문가 컨설팅, 네트워크 워크숍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한다.
지역특성을 반영한 연구개발 지원은 부평구문화재단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업으로 지속적인 문화예술교육 개발 및 성장을 위해 우수 프로그램 개발 단체에게는 연속지원을 통해 개발한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예술단체 혹은 개인(지역문화예술, 문화기획자, 예술교육가 등 문화예술교육에 관심이 있는 자)으로 구성된 2인 이상 그룹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신청서는 이달 29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