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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문화재단, 다음 달 5일부터 일상문화예술교육 '삐클라쓰' 운영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4-07 12:42:58
  • 수정 2024-02-13 06: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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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부평구문화재단(대표 이영훈)은 다음달부터 올 11월까지 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삐클라쓰’를 운영한다.


‘삐클라쓰’는 한 번쯤 도전해보고 싶었지만 선뜻 용기 내기 어려웠던 문화예술 분야의 접근성을 낮추고 일상에서 쉽게 향유키 위해 2020년부터 운영된 부평구문화재단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5월부터 11월까지 5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고, 문화예술의 힘으로 일상을 건강하게 회복키 위한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첫 시작은 지난 해 폭발적인 반응과 높은 참여 만족도를 이끌어냈던 ‘가배플렉스’가 나선다. 5월 4일부터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가배플렉스’는 세계 곳곳의 원두를 살펴보고 각각의 특징을 이해하는 과정을 담았다. 내가 고른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고 핸드드립으로 내리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나만의 취향을 찾는 시간을 갖는다. 허영만 화백의 만화 ‘허영만의 커피 한 잔 할까요?’에 등장하는 바리스타 강인규가 강사로 참여한다.


그 밖에 ▲라탄공예(6월) ▲짧은 소설쓰기(7월) ▲난희 작가와 함께하는 웹툰 그리기(10월), ▲남머루 작가의 목공예(11월) 프로그램이 기다린다.


이번 ‘삐클라쓰’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대면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이 변경되거나 일부 강좌는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www.bpcf.or.kr)을 통해 가능하고, 수강료는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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