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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기술 활용법과 1인 미디어 창작, 도서관에서 배운다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4-18 12: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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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중앙도서관, ‘미디어 활용 및 창작 교육’...교육생 모집

[이승준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이달 21일부터 2022년도 ‘국립중앙도서관 미디어 활용 및 창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교육은 도서관 기반의 올바른 미디어 기술 활용과 창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일반 시민(만 16세 이상)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국립중앙도서관 미디어 활용 및 창작 교육’은 크게 ▲'디지털정보활용교육' ▲'1인 미디어 아카데미' 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2022년에는 교육 대상을 구체화하고, 이에 따른 대상별 맞춤 역량을 효과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연간 프로그램(36개 과정)을 구성.기획했다.


'디지털정보활용교육'은 디지털 소양과 시민의식, 미디어 이해 능력, 효과적인 학술 자원 활용법 등을 다루는 교육이다. 올해는 청년과 중장년, 미디어 창작자와 소비자 등 교육 대상을 특화한 신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디지털 기본소양 특강, ▲디지털 리터러시 아카데미, ▲미디어 정보 리터러시 아카데미(신규), ▲데이터 리터러시 워크숍, ▲리서치 리터러시 아카데미, ▲구독 전자자원 활용교육 등 총 24개 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교육 효과를 증진하고, 프로그램 운영 결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연계 활동을 진행한다. ▲중장년 교육생의 실습 지원을 위한 ‘청년 미디어 봉사단’을 9월부터 연말까지 운영하고, ▲전국 공공도서관 사서 대상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포럼’을 12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1인 미디어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1인 미디어 창작자(크리에이터) 양성을 통해 도서관 기반의 새로운 콘텐츠를 창작하고 지식 공유를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 과정이다. 


정규 과정으로 ▲북튜버 양성 과정, ▲지식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중장년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교사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실전 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하고, 교육생 수준에 맞춰 입문/기초/중급/심화 단계로 구분해 모집한다. 유명 크리에이터가 진행하는 특강(▲북튜버/지식 크리에이터/중장년 크리에이터 특강)도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는 2022년 ‘청년 책의 해’와 연계해 예비 청년작가를 대상으로 창작물 디지털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하고, 청년 크리에이터가 강사로 나서는 ‘청년 북튜버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 미디어 활용 및 창작 교육’ 신청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www.nl.go.kr)에서 할 수 있다. 올해 첫 번째 프로그램은 '디지털정보활용교육'의 ‘구독 전자자원 활용교육’ 과정으로, 11일부터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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