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한국장애인문화협회가 문화예술 분야에서 5년 이상의 경력과 활동으로 창조적 업적을 이룩한 장애인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17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를 오는 7월 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추천 부문은 문학, 미술, 음악, 대중예술 등 4개 부문이다. 심사를 통해 통합 최고점자인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표창과 트로피, 상금 1천만 원을 준다.

차점자인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 표창과 트로피, 상금 500만 원, 부문별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과 트로피, 상금 300만 원을 각각 준다.

이와 함께 공로상(육성부문, 지원부문)과 특별상(신인상, 장한 어버이상, 발굴상) 수상자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0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컨벤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상 요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문화협회 누리집(http://www.bluesky82.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