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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국관광 글로벌 SNS 기자단 발대식 개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5-06 0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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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전 세계에 한국관광을 홍보하게 될 ‘2022년 한국관광 글로벌 SNS 기자단’ 발대식을 지난달 29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했다.


기자단은 중국, 일본,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미국, 프랑스 등 총 31개국 재한 외국인 인플루언서 117명으로 구성돼 있고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웨이보, 샤홍슈 등 다양한 SNS를 통해 안심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한국여행의 다양한 매력을 전 세계에 홍보하는 온라인 한국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기자단은 권역별 특성을 고려해 ‘한유기’(중국), ‘코리아버디스’(대만·홍콩),  ‘칸타비서포터즈’(일본), ‘와우코리아’(아시아중동), ‘어드벤처코리아’(구미대양주)로 구분돼 활동하게 된다.


발대식에는 ‘미녀들의 수다’, ‘대한외국인’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우즈베키스탄 출신 귀화 방송인 ‘투르수노바 구잘’이 진행을 맡았고 여행블로거 ‘조선여자 모나’와 개그맨 ‘정범균’이 기자단과 함께 SNS 여행 트렌드를 주제로 여행 토크쇼도 개최했다.


공사 주상용 국제관광실장은 “공사가 운영하는 글로벌 SNS 기자단은 주로 재한 외국인 유학생, 직장인 등으로 구성됐고, 우리나라의 주요 관광지와 다양한 관광매력을 전 세계에 전파하는 첨병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전년도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여러 제약에도 116명의 기자단이 9,700여 개의 홍보콘텐츠를 생성했고 온라인 노출도 2.7억 회에 달했다"면서, "방한관광 시장이 재개되는 올해에도 새로운 관광지와 콘텐츠를 중심으로 활발한 취재와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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