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CLUB M, 순수 음악미와 개성 있는 사운드로 채우는 네 번째 정기 연주회 개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6-17 12:17:28

기사수정

[이승준 기자] 깊이 있는 음악성과 새로운 음악적인 시도로 2017년 창단과 함께 한국 클래식계에서 주목받는 CLUB M(클럽 엠)이 3년 만에 완전체로 관객들과 만난다.

한다우리 예술기획은 오는 7월 10일 밤 8시 롯데 콘서트홀에서 CLUB M - 네 번째 정기 연주회가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CLUB M의 네 번째 정기 연주회는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레퍼토리와 다채로운 사운드로 공연마다 새로운 영역을 확장하고 다. 특히 연주자들이 음악적 스펙트럼을 체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한층 깊어지고 폭발적인 에너지로 꾸며질 이번 공연은 CLUB M이 만들어갈 새로운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다.


CLUB M은 ‘클래식계의 어벤저스’란 별칭으로 불리며 젊은 클래식 팬층의 큰 호응과 지지를 받는 연주 단체다.


CLUB M은 클래식 음악 연주자들의 소셜 클럽을 뜻하는 말로, 한국을 대표하면서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차세대 기악 주자들로 구성된 이전에 없던 독특한 형태의 실내 악단이다. 


2017년 결성돼 같은 해 7월 성공적인 첫 정기 연주회로, 그 이름을 세상에 알렸다. 음악을 나누는 순수한 즐거움 그리고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위해 동년배 뮤지션들이 모인 뮤지션들의 소셜 클럽이다.


CLUB M의 네 번째 정기 연주회가 개최된다리더이자 피아니스트인 김재원을 주축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 비올리스트 이신규, 첼리스트 심준호, 플루티스트 조성현, 오보이스트 고관수, 클라리네티스트 김상윤, 바수니스트 유성권, 호르니스트 김홍박, 작곡가 손일훈 총 10인이 뜻을 모았다. 


이들 개개인은 각자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수석 및 단원, 독주자, 실내악 연주자로 악기별로 한국을 대표할 만큼 자신들의 영역을 확실히 구축한 아티스트들이다.

이번 CLUB M의 네 번째 정기 연주회는 CLUB M이 주최하고, 한다우리 예술기획이 주관,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후원한다.

개개인이 각 파트의 솔리스트로 고른 음역의 관악과 현악 주자로 이뤄져 있어 얼마든지 자유롭게 소규모 실내악부터 체임버 오케스트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로 인한 풍부한 사운드와 다채로움이 단체의 특징이다.

한다우리 예술기획은 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전에 없던 것들을 창조해내고 싶은 순수한 음악적 욕심이 대중에 좀 더 가깝게 어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한국의 전통사찰더보기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조선왕릉 이어보기더보기
 한국의 서원더보기
 전시더보기
 한국의 향교더보기
 궁궐이야기더보기
 문화재단소식더보기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